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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휴거(携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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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携擧)라는 말을 사용한 이장림은 번역가였다. 그는 1978년 어니스트 앵글리의 소설 『Raptured』를 한자어 ‘携擧(들어올림)’로 번역하였다. 이후 다가올 미래의 줄임말 ‘다미’를 내세운 다미선교회를 이끌며 휴거론을 주장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지구멸망 예언에서 7년 환난의 시간을 빼고 1992년 언저리 중 한 날을 골라 휴거일로 지정했으나, 그는 1993년 만료되는 거액의 환매 조건부 채권을 샀다. 휴거가 불발되고 1993년 출소한 뒤 사람답게라는 뜻의 ‘이답게’로 이름을 개명하고 다미선교회도 새하늘교회로 개명했다. 한국에 이단이 많은 이유는 영어, 한자어, 일본어, 한글을 함께 사용하며 창조적 번역을 통해 전혀 다른 세계로 나가는 구멍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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