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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문자 중 가장 획수가 많은 한자는 우렛소리 병(䨻)이다. 우뢰가 모이고 모여 128획의 한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도 본적이 없는 상상의 글자라는 사람들도 있다. 우렛소리는 종종 계시를 뜻하거나 재앙의 신호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1993년 10월 예정된 휴거일 이틀 전, 큰 우렛소리와 심상치 않은 하늘 색으로 휴거를 믿지 않던 이들도 휴거가 정말 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성경에서 우렛소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음성(출 9:23, 28)을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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